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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4번 출구에서 바로 찼을수 있다. 사진이 보이는 방향에서 우회전!

중구에 속한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상설공연을 하고 있다. 무료다
실제 장구와 북, 그리고 개량악기등의 리듬에 가슴에 무언가를 느끼고 싶다면 한번 방문해 보는것도 권하고 싶다. 9월 일정을 참고.

남산과  가까운 거리에 있다.

아래사진은 안채이다.

사랑채로 출입하는 문
남자와 여자의 공간이 구별되어 있다. 현재 우리의 집은 사랑방은 없고 안방만 있다.
부부가 각방을 사용하는 것도 나름 이유가 있었을텐데 어차피 서민의 초가집이야 식구가 많아 구별이
되지 않았겠지만 양반집은 공간에 대한 구별이 있었다.

한옥에서는 공간의 구별이 몸으로 표현된다.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기에 문턱을 높여놨다.
공간을 구별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다리를 높이 들어야만 되는 출입구.
안채에서 사랑채를 바라본 시야

사랑채에서 안채를 바라본 景

사랑채 내부

대문에서 안채를 본 전경

안채의 마루

서재 : 공부하다가 눕기에는 좁은 공간 오로지 허리 꼿꼿이 세워 글을 읽는 공간.

대문의 중심 : 지붕이 무거워서 2개의 기둥만으로 중심을 잡을 수 있는 구조.
보통 구조적으로 삼각형태나 사각형태가 되어야 안정적이다. 하지만 한옥에서의 구조는 2개의 지점으로 중심을 잡을 수 있다.
외력이 없는 상태에서 1지점으로 무게 중점을 잡을 수는 있다. 2개의 지점도 마찬가지이다.
모멘트(회전하려는 힘)가 2개의 지점으로 버틸수 있는건 지붕의 무게가 키포인트가 된다.

아직은 더운 낙조시간 어른신들 시원하게 주무신다. 지금 주무시면 밤에 잠 안오실텐데~

도심지의 물이 흐르는 휴게공간 : 조금만 걸어나가도 도로정체에 힘들어 할텐데 대조적이다.

국악과 춤의 공연알림
간단한 소개와 추임새 강연 : 공연이 흥이 나자 절로 박수가 나온다.
하지만 추임새는 아직 멋적다.


옥외 계단식 벤치의 나무의자

본격적으로 사물놀이가 시작되면 날이 어두워 지기 시작했다. 선선한 바람도 불고



타타타라는 제목의 개량 타악기 공연이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동여상으로 촬영했는데 화질은 볼만 한데 소리가 영~

그다음은 살풀이 춤
그리고 이어서 궁중 oo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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