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오늘 출근하는데 라디오에서 원전 건설당시 설계에 참여하신 분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당시 국내에는 원전설계 기술이 거의 전무했을겁니다.

부단한 노력으로 중수로는 원천설계가 캐나다에 있는 기술을 도입할 수 있었습니다.

국내 다큐로도 제작이 되었습니다. KBS 신화창조 등을 보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언론등에서 리히터 규모, 진도등으로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가속도입니다.

같은 규모의 지진도 지질상태와 진원지(진앙은 진원지의 지표면)와의 거리에 따라 가속도가 다른게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국내원전은 0.2G 기준을로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내진설계가 120gal(12%g)이면 0.12G가 되겠습니다.

원전 밑이 진원지가 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원전설계기준과 시공으로 절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 Recent posts